고사성어의 일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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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4 09:5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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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의 일백선
1.건곤일척
2.경국지미
3.계륵
4.고희
5.곡학아세
6.교언영색
7.구우일모
8.군계일학
9.권토중래
10.근화 일일지영
11.기우
12.기호지세
13남가일몽
14.남상
15.누란
16.대기만성
17.도원경
18.도탄
19.동병상린
20.두주불사
21.등용문
22.마이동풍
23.망국지음
24.명경지수
25.문전성시
26.미망인
27.미봉
28.방약무인
29.배수지진
30.백년하청
31.백문불여일견
32.불구대천
33.붕정만리
34.빙탄불상용
35.사이비
36.살신성인
37.삼십육계
38.삼천지교
39.상가지구
40.소이부답
41.양두구육
42.양산박
43.역린
44.연목구어
45.오리무중
46.오월동주
47.오합지중
48.옥상가옥
49.옥석혼효
50.원교근공
51.이하부정관
52.일자천금
53.전전긍긍
54.전철
55.조강지처
56.주지육림
57.제미가
58.천리안
59.천의무봉
60.철면피
61.청담
62.출남
63.태산 북두
64.파죽지세
65.해로동혈
66.호접지몽
67.홍일점
68.후생가외
69.어부지리
70.와신상담
71.오십보백보
72.화룡점정
73.퇴고
74.사면초가
75.호가호위
76.삼고초려
77.조장
78.읍참마속
79.조삼모사
80.수주대토
81.지록위마
82.사족
83.형설지공
84.새옹지마
85.금란지계
86.순망치한
87.난형난제
88.각주구검
89.결초보은
90.백미
91.관포지교
92.모순
93.양상군자
94.지음
95.모수자천
96.위편삼절
97.풍수지탄
98.한단지보
99.백아절현
100.송양지인
5.곡학아세
#스스로 믿는 학설을 굽혀 세상의 속물들에게 아부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원고생은 개의치 않고 젊은 선비에게 이르는 것이었다.
6.교언영색
#교묘한 말과 표정으로 겉치레할 뿐 진실한 내용은 없음을 말한다. “폐하, 그 따위 늙어 빠진 촌뜨기 선비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저 촌구석에서 증손주나 돌보는 것이 제격일까 하옵니다. 그는 강직한 선비였기에 무제 측근의 어용 학자들이 그를 중상하였다. “지금 학문의 길은 어지럽혀지고 속설이 유행하고 있소. 이대로 놓아두면 유서있는 학문의 전통은 마침내 사설 때문에 자취를 감추고 말 것이오. 그대는 요행히 젊으신 데다 학문을 즐기는 선비라고 들었소. 아무쪼록 올바른 학문을 착실히 닦아 널리 세상을 퍼뜨려 주오. 결코 자기가 믿는 학설을 굽혀 세상의 속물들에게 아부하지는 마시오.” 공손홍은 원고생의 굳은 절개와 풍부한 학설에 감복하여 불손했던 일들을 사죄하고 그의 제자가 되었다. 그와 동시에 공손홍이라는 젊은 선비도 기용했는데, 그 자 역시 원고생을 마땅치 않게 여겼다.
한의 무제는 왕위에 오르자, 곧 천하의 인재를 찾았으니, 먼저 아흔 살 난 시인 원고생을 불러 들였다.
공자는 말솜씨가 교묘하고, 모가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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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나 무제는 단호히 그를 등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