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국감]<핫이슈>출연연 비정규직 75% · · · 안정적 인력 수급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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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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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과학연구소(258.8%), 한국과학기술원(160.0%), 한국생명공학연구원(149.7%) 순이었으며 기관 성격에 따라 편차가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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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 의원실(한나라당)은 6일 과학 분야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들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인력 現況(현황) 을 바탕으로 分析(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또 박사급 비정규직과 석사급 비정규직의 average(평균) 근무기간도 각각 15.1개월, 16.3개월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도 요구됐다. 비정규직 연구원 5명 중 1명이 소속기관을 떠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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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정부의 출연연 사업비 지급은 늘고 있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연구 인력 수급은 불안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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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감]<핫이슈>출연연 비정규직 75% · · · 안정적 인력 수급 시급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박 의원실은 이와 함께 이들 기관에게 2010년 예산 기준으로 필요한 인원을 조사한 결과 출연연이 예상하는 필요인력은 총 8747명인데 비해 기획재정부가 정한 정규직 정원은 8005명으로 전체 인원의 9.30%에 달하는 742명의 인력이 부족하다고 밝혔다.레포트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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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실은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原因)에 대해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설립목적이 공익적 수익활동이나 직접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타 공공기관으로 묶어 놓았기 때문”이라며 “출연연을 기타 공공기관에서 제외시켜 예산에 따라 인력을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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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소속 기관 인력 現況(현황) (자료(data):박영아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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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0년 기준으로 전체 비정규직 4861명 중 1007명이 이직해 20.7%의 이직률을 나타냈다.
조사 결과 2010년 현재 22개 조사대상기관의 비정규직 인력은 4861명으로 이는 전체 인력 중 75.1%에 해당한다.
교육과학기술부 소속 22개 직할 · 출연연구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이 전체 인력의 75%에 달하고 석박사급 비정규직 연구자의 average(평균) 근무기간은 15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