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하라를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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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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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 스테판 에셀은, 자신의 이익이 적다는 이유로 반란과 폭동을 일으키는 분노를 하라는 것 보다는, 마음속으로부터 끓어오르는 분노를 느끼고 직접 ‘참여’하는 분노를 하라고 우리에게 글로써 전달하고 있다 지금부터 스테판 에셀이 주장하는 것을 좀 더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하겠다. 사회 운동 따위에서 앞장서서 투쟁하는 사람. 이 투사가 우리를 history의 일부분으로 만들고, 그 일부분들이 변화를 만든다. 이렇듯 어떤 사건에 대해 무슨 일인지…(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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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라,감상서평,레포트
다. 하지만 그렇다고 납득하지 못할 만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닐것이다. 그가 젊은이들에게 총대를 짊어지고 분노하며 참여하라는 이유는 무엇일까 분노는 우리를 투사로 만든다. 이 ‘분노’에 관련되어 우리가 눈여겨볼 부분은 버럭! 하고 화내는 것이 아니라,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불평등한 것에 대해 인상을 찌푸리는, 마음의 분노이다. 이 책의 title인 ‘분노하라’는 보는 순간 머릿속에 많은 생각을 오가게 한다.’이다. 사람의 첫인상이 그 사람의 평가를 좌우하듯이, title 또한 책에 대한 인식과 이해에 엄청난 influence(영향)을 끼친다. 혹시 모른다.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그것을 발판삼아 참여하는 ‘투사’가 될지도. 지금 세상은 변화에 민감하다. 특히 추상적인 title일 경우 더욱 그러하다.
레포트/감상서평
분노하라를 읽은후
책에서 title이 차지하는 부분은 상당히 크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 사건은 선장의 무책임뿐만 아니라 허술한 법 관리체계 등 많은 것이 깊숙이 influence(영향)을 끼쳤다. ‘분노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분개하여 몹시 성을 내다. 그 말은 즉 어떤 일이 일어난 이유를 찾기 더욱 힘들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이 참여를 자신만을 위해서 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도움의 손길을 내밀라고 조언한다. 그는 레지스탕스의 동기가 분노였다고 회상한다.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그 총대를 이어받으라고 외친다. . 얼마 전 세월호 사건만 해도 그저 선장의 무책임으로부터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스테판 에셀은 레지스탕스에 참여한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