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IS 뛰어넘는 `NFC 공룡` 한국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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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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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유례가 없는 범산업 협의체로 이들의 원활한 협력은 기술 급변속에서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원대한 目標(목표)만 제시할 뿐 구체적 실행계획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보안의 경우 본인 확인이 어렵고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든다. 이밖에 수십년 사용했던 플라스틱카드 이용 습관을 소비자들이 바꿀 수 있는 방법도 찾아야, 어렵게 구축한 인프라가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ISIS 뛰어넘는 `NFC 공룡` 한국서 탄생
설명
NFC협의체는 government (방통위)가 주도하는 가운데 이동통신사·카드사·제조사·통신과금업체 등 유관업종 민간 모두가 참여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김인석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미국에서는 지문을 인식해야만 카드를 쓰는 대책도 고민한다”며 “모바일신용카드는 읽어버리면 끝이라서 본인인증에 대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획을 높이 평가한 카드업체 한 관계자는 “방통위만 주관하고, 금융감독원을 끼지 않으면 계획이 힘을 받기 쉽지 않다”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순서
◇NFC 공룡 탄생=‘그랜드 NFC 코리아 얼라이언스(이하 NFC협의체)’는 활동 여하에 따라 미국의 대표적인 모바일결제협의체인 아이시스(ISIS)를 뛰어넘는 거대 NFC 공룡 역할을 할 것이다. 업계의 가장 큰 우려는 금융권이 쉽게 따라갈 것이냐는 시각이다. 이번 계획은 NFC와 직접 관련된 통신·IT업계뿐만 아니라 SK텔레콤(하나카드와 합작)에 이어 KT(비씨카드 최대주주 등극) 진출로 긴장하는 카드업계에 큰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assignment는=전문가들은 이번 계획이 효과(效果)를 내기 위해서는 보안·표준·확산 등 여러 assignment의 우선적 선결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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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 뛰어넘는 `NFC 공룡` 한국서 탄생
“메시지로는 충분하다. 여기에 한국Internet진흥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government 기관도 기술개발과 시범사업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홍진배 방통위 Internet정책과장은 “다행히 통신사업자들의 파트너사인 카드사들을 중심으로 얘기가 잘 되고 있다”면서 “단단한 협의체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이 태부족해 민간에서 조달해야 하는 상황으로 방통위가 부처 영역이 아닌 카드사를 얼마나 설득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실행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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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미 금융당과도 함께 가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얻어냈으며 카드사들도 협의체 참여에 적극적이라는 說明(설명) 이다. 정책적으로 겹치지 않던 금융사들이어서다.”
◇방통위의 힘, 시험대=방통위는 이번 활성화 계획에서 2015년까지 NFC 결제기 비중 70%, 결제 이용자 비중 60% 달성이라는 目標(목표)를 제시했다. 표준의 경우 자칫 국제표준과 충돌될 수 있고 또한 폐쇄형으로 갈 경우 산업계의 피해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제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명칭처럼 국민이 ‘모바일 스마트라이프’를 할 수 있도록 바꾸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ISIS는 버라이즌와이어리스·AT&T·T모바일USA 미국 이동통신3사로만 구성됐다. 그는 과거 금융사와 통신사들의 영역다툼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전례를 밞지 않기 위해 NFC협의체를 매주 한차례(次例) 이상 개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9일 발표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모바일 스마트라이프 활성화 계획’에 대한 금융권 한 관계자의 反應이다. 물론 assignment는 많다. 보안, 글로벌 표준 그리고 소비자 행동패턴 變化 등도 assignment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금융권을 충분히 끌어안고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