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포트]獨 네티즌도 `겜生겜死`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28 12:23
본문
Download : 090817105752_.jpg
온-라인게임 시장이 급성장 중인 것은 틀림없지만, 시장이 아직 작은만큼 marketing 비용이 높다.
대표 주자는 이미르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메틴2’다.
[글로벌리포트]獨 네티즌도 `겜生겜死`
[글로벌리포트]獨 네티즌도 `겜生겜死`
◇전망 밝지만 변수도 많아=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미 독일 시장에서 WoW의 아성을 넘보는 메이드인코리아 게임도 있다
[글로벌리포트]獨 네티즌도 `겜生겜死`
김정호 NHN 한게임 대표는 “독일 시장에서 선호하는 게임 장르는 일인칭슈팅(FPS) 게임”이라며 “웹게임 위주에서 최근 완성도가 높은 한국게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 독일 네티즌 3명 중 1명이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셈이다. 이 게임은 독일 최대 게임 업체인 게임포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월 3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또 다른 히트작은 이온소프트의 ‘프리프’다. 1700만명 수준인 영국과 프랑스보다 30% 이상 높은 수치다. 프리프 역시 국내보다 독일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웹게임에 익숙하고 상대적으로 클라이언트 기반 온-라인게임에는 낯설어하는 정서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독일 현지 시장조사기관인 메디언보드뉴스의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가 2012년에는 1억5900만유로로 증가할 전망이다.
◇유럽 최고의 Internet 인프라=독일도 예외가 아닐것이다. 한국에 비해 결제수단이 부족하고 개인 신용 정보에 대한 수집이 쉽지 않은 점 역시 업체들이 시스템 구축을 하는 과정에서 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설명
[글로벌리포트]獨 네티즌도 `겜生겜死`
이번 행사 동반 국가(partner country)로 초청받은 한국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을 비롯해 NHN, 넥슨, 엔씨소프트, SNP엔터테인먼트, 에덴엔터테인먼트, 게임어스, GSP인터랙티브, 조이맥스, 엔도어즈, 게임파크홀딩스, 소프트닉스 등 다수 업체가 B2C 및 B2B관을 설치해 참가했다. 빅포인트는 30여개의 웹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회원은 4900만명,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 회사는 별도의 파일을 내려받지 않고 그냥 Internet 브라우저에서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의 선두주자다. WoW는 유럽 지역에서만 1150만여명의 유료 회원이 있다
GCO는 미국 E3 및 Japan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이자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였던 독일게임쇼가 올해부터 온-라인게임과 콘솔게임으로 나뉘면서 열린 첫 온-라인게임 전문 전시회다. 독일의 온-라인게임 시장성이 밝은 이유는 유럽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Internet 인프라를 들 수 있다 독일의 초고속Internet 가입자는 2250만명에 이른다.
전망은 밝지만 독일이 무조건 장밋빛 future 가 보장된 시장은 아닐것이다.
Download : 090817105752_.jpg( 49 )
◇GCO 계기로 한국게임 붐 조성=지난달 30일(현지시각)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게임컨벤션온-라인(GCO) 2009’는 독일 온-라인게임의 future 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레포트 > 기타
작년 6월 기준으로 독일의 온-라인게임 이용자는 이미 1000만명을 넘었다.
독일에는 이미 지명도가 높은 게임포털이 다수 있다 그 대표주자는 게임포지다. 세계적으로 65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순서
유럽이 온-라인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그 대표적 사례(instance)가 2004년 출시된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다. . 독일은 유럽 지역에서 가장 큰 온-라인게임 시장이다.
독일 온-라인게임 시장은 2002년만 해도 3000만유로에 불과했다. 유럽 국가 중 단연 1위다.
라이프치히(독일)=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빅포인트도 주목할 만하다. 독일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전국의 초고속Internet 속도를 초당 50메가비트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009 WEF 기술 선봉기업’으로 선정될 정도인 게임포지는 12여개의 게임을 50개 언어로 제공한다. . 우선 아직까지는 온-라인게임 시장이 충분히 성숙되지 않았다는 점이 변수다. GCO에는 19개 한국 업체 및 독일 현지 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