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사를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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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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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또한 그날이 축제라서 별 무리 없이 여행갈 생각을 도모한 것이다.
불교 신자이신 할머니 덕분에 어렸을 때 2~3번 간 기억이 있는 곳이다.
청평사를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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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축제 기간을 틈타 중학교 때 전학간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갈 생각이었다.
이에 떠오른 것이 청평사 였다.
물론 여행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춘천에 사는 나에게 아주 가까운 곳이다.
청평사로 가는 버스는 11번과 12번이있다아
사실 춘천에 사는 나는 대충의 교통편과 지릴를 꿰뚫고 있기에,타지에서온 친구를 잘 안내…(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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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어린 기억이지만 청평사는 참 아름답고 인상깊은 곳이었다는 기억이 아직도 생생했다.차편이 복잡 한것도 아니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친구와 나는 아침을 일찍 먹고 대충 간단한 짐을 가지고 명동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하지만 자칫 긴 여행은 삶의 피곤함을 좀 더 덜어보려 갔다가 오히려 더 지쳐 오지 않을까 해서 가까운 곳으로 가자는 結論(결론)이었 다.
요즘 한창 무더워지고 있는 날씨 때문인지 자꾸 무기력해지는 나를 발견 하곤 했고 멀지 않 은 곳이라도 여행을 다녀오면 조금더 여유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였다.
처음에는 친구와 좀 멀리 동해 바다를 갈 생가이었다.
친구와 나는 결국 청평사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중학교 이후로는 춘 천에 살면서도 시간내어 가본적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