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지국도 “전력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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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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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업체 가운데 공개적으로 에너지 효율화 대안을 제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기지국의 전력 소모량은 현재 500∼800와트에 달한다. 2010년까지 GSM과 WCDMA 기지국의 전력 소모량을 300∼650와트까지 줄이기로 했다. 이는 또 궁극적으로 비용 절감으로 이어져 회사 전체 수익을 올리는 efficacy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모바일 기지국도 “전력 다이어트”
이 회사 안네 나리나티 에너지 효율 본부장은 “에너지 절감 조치가 단순히 environment(환경) 을 위한 보조 정책이 아니라 현명한 비즈니스(business-wise)의 하나로 다루기로 최종 目標(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새로운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에너지 소비가 많은 네트워크와 기지국 장비를 중심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노키아지멘스는 내년 경쟁업체에 비해 GSM 기지국의 경우 25% 가량 에너지 소모량을 줄여 통신 에너지 절감 부문에서는 세계 수위 통신장비 업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노키아지멘스는 2010년 최고 40%까지 기지국 전력 소모량을 줄이겠다고 21일 밝혔다. 또 상대적으로 통화 트래픽이 적은 기지국은 과감하게 철거키로 했다.
노키아지멘스는 지난해 스웨덴 에릭슨과 china 화웨이에 맞서 휴대폰 1위 업체인 핀란드 노키아와 독일 지멘스그룹이 설립한 통신장비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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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PC·서버·프린터 등 IT 각 분야에서 에너지 절감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돼 왔으나 네트워크로 촘촘히 연결돼 있고 장비 규모가 큰 통신 분야는 상대적으로 이 흐름에서 뒤떨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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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이동통신 기지국이 대대적인 다이어트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