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26)(주)도움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4 21:09
본문
Download : 070709102234_.jpg
개발에서부터 완제품 조립까지 표준화된 기술통합과 일괄생산공정시스템(ONE STOP SERVICE SYSTEM)은 고객사의 비용과 시간 부담을 해소해 줬다. 생산인력을 중심으로 약 30%의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다.
[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26)(주)도움
2001년 6월 (주)팬택 협력업체 등록
◆도움 연혁
도움이 지난 18년 간 걸어온 길에는 (주)팬택 뿐 아니라 SK텔레콤의 단말 자회사였던 SK텔레텍이라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후원자가 있었다.
-향후 도움 운영 계획은
세계 최고의 금형 기술도 자랑거리다.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레인콤이 책략상품으로 개발한 차량용 내비게이션 단말기 케이스를 공급하게 된 것이다.
도움은 이 같은 경영목표(goal)를 달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조직을 슬림화 시켰다.
2004년 1월 해외사무소 개설(日本 동경)
▲부품 공급대금 결제가 다소 지연되기는 했지만, 지금은 거의 정상화 됐다. 스카이와 팬택 휴대폰이 날개 돋힌 듯 팔릴 때, 도움 직원들은 환하게 웃었다. 올들어 도움의 매출 및 영업실적이 이를 말해 준다.
또한 무한 경쟁 시대에서 기업의 수명이 100년 이상 되는 초일류 기업을 만들기 위해 기술, 경영environment 및 인프라를 갖춰나가겠다. 도움은 급변하는 휴대폰 시장environment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원가절감 pla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아
2007년 5월 日本 ATTC와 판매대리점 계약체결(산요전기납품)
레포트 > 기타
다.
팬택계열의 선택과 집중 책략이 우리에게는 오히려 유리한 environment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지난달 30일 인수한 무선 Internet 콘텐츠 업체 엠비즈네트웍스글로벌을 통해선 시너지 效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독특한 비즈니스모델을 개발하겠다는 복안이다. 회사의 내재가치가 적절히 반영된다면, 주가도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이 회사는 또한 국내 최대 MP3플레이어 업체인 레인콤과도 책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그로부터 6개월 뒤 그의 생각은 일정 정도 적중했다. 그러나 기업개선작업으로 팬택계열 직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사라진 이후 도움 직원 중 일부는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 톈진공장은 하반기 본격 가동된다
1998년 6월 ㈜도움으로 법인 전환
도움은 장기적으로 휴대폰 외장부품의 풀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제조자설계방식(ODM) 제조업체로의 성장을 목표(goal)로 하고 있다아





다음은 권오준 사장과의 일문일답.
슬림화 된 조직 역시 기업체질 개선은 물론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989년 창업주인 박영호 전 대표가 설립한 이 회사는 금형 뿐 아니라 휴대폰 디자인, 부품 조립에 이르기까지 일괄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아 권오준 현 사장은 지난해 말 박영호 대표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새로운 성공 신화를 만들어 가겠다. 고가 휴대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스카이(SKY) 휴대폰 케이스, 컴팩트한 디자인의 팬택 휴대폰도 도움의 손에서 다듬어지고 만들어졌다.
◇팬택과 울고 웃은 지난 18년=휴대폰 케이스 업체인 (주)도움의 역사(歷史)는 팬택계열의 운명과 궤를 같이 한다. 휴대폰 이외의 디지털기기 디자인은 자회사인 두앤비디자인㈜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아
1989년 12월 도움 금형 설립
[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26)(주)도움
2002년 11월 팬택앤큐리텔 협력업체 등록
2002년 10월 벤처기업 인증(신기술기업, 중소기업청)
이에 앞서 권오준 사장은 오디오테이프 생산업체인 ㈜SKM에 입사, 오디오테이프 수출을 담당하다, 2002년 무역업체인 ㈜TNC를 설립하면서 경영자로서의 길을 걷기 스타트했다. 권 사장은 팬택계열이 지난해 11월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하는 상황에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줬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과 디자인 變化(변화)에 빠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엠브즈네트웍스는 지난해 2월 코스닥에 등록한 모바일 ASP 및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유무선 연동 음악 포털 사이트인 뮤직온(musicON)을 운영하고 있다아 특히 디지털 음악 시장 활성화는 물론 뮤직 비즈니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게 도움의 설명(說明)이다.
[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26)(주)도움
1998년 12월 SK텔레텍 협력 업체 등록
(주)도움(대표 권오준 www.dom.co.kr)은 휴대폰 케이스는 물론 차량용 내비게이션 단말기 등 휴대형 기기 케이스 전문 금형사출업체다. 물론 일부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는 아픔도 겪었다.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시동=도움은 하반기 중 글로벌 빅5 휴대폰 기업 중 한 곳과 거래를 스타트한다. 도움은 올해 매출 확대보다는 수익율 향상과 원가절감을 통한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춰놓고 있다아
설명
▲현 계획대로라면 내비게이션 단말기, USB 등 휴대폰 이외 케이스 매출 비중이 20%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아 엠비즈 인수는 영업 및 재무 분야에서 시너지 效果(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도움의 지난해 매출액은 765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추가 상승도 기대된다
◆인터뷰-권오준 사장
권오준 사장은 “금형 기술은 세계 최고를 자부한다”고 말할 정도다. 현재 직원수는 285명에 불과하다. 지난해 227억 매출에 42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렸다.
◇강소기업을 꿈꾸는 도움=도움의 key point(핵심) 경쟁력은 모든 종류의 디지털 기기 케이스를 생산할 수 있는 금형사출에 관한 기술력과 노하우. 이 때문에 도움은 팬택계열은 물론 日本 휴대폰 생산업체인 교세라, 산요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아 올 들어선 나스닥 상장기업인 中國의 테크페이스 등과도 거래를 틔기 스타트했다. 특히 어려움에 봉착한 팬택계열의 백기사를 자처하면서 의리의 CEO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휴대폰 케이스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부품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도움은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연구개발(R&D) 활동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가치를 극대화 해 나가고 있다아 실제로 휴대폰 표면 코팅에 사용되는 휘발성 유기용제를 대체할 수 있는 수용성 도료와 마그네슘, 알루미늄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을 마친 상태다.
순서
2006년 1월 KTFT 거래 스타트
2003년 11월 교세라(日本 ) 거래 스타트
▲시장에서 검증된 금형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대폰 케이스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리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물론 日本 산요 교세라 노키아 등 해외 거래선이 건재하나, 지난해까지 도움 전체 매출의 75%는 팬택에서 나왔다.
2006년 12월 권오준 대표이사 사장 취임
2005년 5월 코스닥 상장
[파워 성장엔진, 중핵기업](26)(주)도움
▲中國 톈진 공장에서의 생산량을 늘리면서 中國 대만 기업과의 원가경쟁력에 대비할 예정이다. 여기에 콘텐츠가 접목된다면 유무형의 시너지 效果(효과)가 기대된다 도움의 가장 큰 advantage인 금형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이 경쟁사에 비해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상반기 도움의 경영지표는 예상을 웃돈다.
-신규사업에 대한 전망은.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당시 그는 “어려울 때 도와주고, 상황이 호전되면 예전보다 한 층 끈끈한 윈윈 책략을 펼 수 있지 않겠느냐. 거래 지속에서 더 나아가 팬택계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plan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저가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면서 단가인하 압력도 만만찮은데.
Download : 070709102234_.jpg( 18 )
도움이 중소기업으로서 18년 간 외풍에 시달리지 않고 롱런한 데는 원가경쟁력에 있다아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금형 사출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1994년 9월 노키아TMC 협력 업체 등록
▲도움은 하드웨어 사업만으로도 자산가치 1000억원이 넘는 기업이다. 도움은 이를 위해 지난 달 140억원을 투자해 엠비즈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엠비즈네트웍스코리아 인수 배경은.
-주요 매출처인 팬택계열이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면서 힘들었을 텐데
2006년 11월 제 43회 무역의 날,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권오준 사장은 올 1월 대표이사에 취임하자마자 진정한 상생을 외치며 어려움에 빠진 팬택계열 지원에 앞장섰다.